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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무관 활 솜씨 - 50시 50중

archerea 2020. 12. 25. 09:57

국궁 활문화 역사강연 3부

조선무관의 신기와도 같은 활솜씨와 부북일기

50시 50중 - 10순 만발

부북일기(赴北日記)는 울산광역시 남구, 울산박물관에 있는 일기이다. 2006년 1월 26일 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 제14호로 지정되었다.

 

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- 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

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.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는 지방유형문화재 중에서 울산광역시 내에 있는 문화재를 의미한다. 지정목록[편집] 번호 사진 명칭

ko.wikipedia.org

부북일기는 조선시대 울산에 살았던 울산 박씨 박계숙(朴繼叔, 1569〜1646)과 박취문(朴就文, 1617〜1690) 부자가 남긴 일기이다. 박계숙은 1605년에, 박취문은 1644년에 함경도로 파견되어 약 1년간 군관(軍官)으로 복무하였으며, 그것에 대한 일상생활을 자세히 기록하였다.

책은 1권으로 총 79장이며, 박계숙 일기가 24장, 박취문 일기가 55장으로 크기는 가로19cm, 세로 27cm이다.

이 일기는 조선시대 무관(武官)이 남긴 것이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크며, 아버지와 아들의 양 대에 걸친 일기를 합친 것에서 주목을 끈다. 무엇보다 생활 주변의 자질구레한 것까지도 숨김없이 자세하게 써 놓은 것이 매우 놀랍다. 또한 17세기 변방지역의 군사 업무의 실상과 군관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는데 도움을 준다. 경상도 울산에서 함경도 회령에 이르는 노정이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도로 교통의 실태도 알 수 있다. 현재 울산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.

 

부북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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